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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오는 12일 ‘김은영의 JAZZ Storybook’ 선봬
광주문화재단 오는 12일 ‘김은영의 JAZZ Storybook’ 선봬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6.05.09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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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재즈곡·민요·가요 등 독특한 색깔로 편곡한 무대와 함께 노래에 얽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무대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광주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이날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목요상설무대에서 김은영의 JAZZ Storybook(대표 김은영) ‘음악으로 읽는 이야기 한 페이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브라질 재즈뮤지션 ‘타니아 마리아’의 ‘Yatrata’, 미국 재즈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 ‘패츠 월러’의 ‘Honey Suckle Rose’, ‘니암로지’의 ‘Space of you’ 등 유명 재즈곡들과 민요 ‘몽금포타령’, 가요 ‘봄날은 간다’ 등을 그들만의 색깔로 편곡해 연주하면서 사람, 만남,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은영의 JAZZ Storybook은 재즈 보컬리스트 김은영을 주축으로 활동하는 재즈 콰르텟. 2012년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뒤 라틴 재즈에 주력하고 있으며 2013년 첫 단독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김혜미, 베이스 문소연, 객원연주자로 드러머 신지용과 기타 이대인 씨가 함께한다.

한편, 올해 광주문화재단 목요상설무대는 15개 공연 팀이 선정됐다. 상반기 ‘목요 재즈페스티벌’은 8개 재즈 팀, 하반기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5개 클래식 팀, 2개 국악 팀을 선정해 상설무대의 특색을 살렸다.

다음 주 목요상설무대는 오는 19일 SOOF Trio의 재즈콘서트 ‘SOOF Trio의 Jazz Concert’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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