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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신임대표에 김성의 전 편집국장 선임
'남도일보' 신임대표에 김성의 전 편집국장 선임
  • 한강타임즈
  • 승인 2016.05.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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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남도일보사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성의(57) 전 편집국장이 선임됐다.

남도일보사는 지난 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28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면서 대표이사 사장에까지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도일보 가족 모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 나주 출신으로, 전남대 신문방송학과와 호남대 행정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무등일보 기자로 입사한 뒤 2005년부터 남도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전남 언론포럼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남도일보는 김성의 전 편집국장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남도일보 제공)

남도일보는 1997년 '참다운 지방지'를 기치로 창간됐으며, 올해로 창사 19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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