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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오는 28일 서울숲에서 신인가수 등용문 왕십리가요제 열려
[성동구]오는 28일 서울숲에서 신인가수 등용문 왕십리가요제 열려
  • 김재태기자
  • 승인 2006.09.25 0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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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수 송대관, 이은미, 윤도현밴드, 이승기, 웁스
▲작년도 대상 수상 “웁스” 노래 사진     ©한강타임즈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한 전국규모 창작가요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제9회 왕십리가요제가 성동구민의 날인 오는 9. 28일(목)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그 막을 연다.
전국과 성동구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다.
예선 참가한 총 517팀중 130팀이 사전심사를 통과하였다. 사전심사는 본인이 녹음하여 제출한 음원으로 심사하고 이를 통과한 팀이 1차예선을 치뤘다. 130팀이 경쟁한 1차예선부터 상당히 치열했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좋은 노래 좋은 가수가 노래를 했을때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사람 역시 서로 경쟁하고 있는 출전자 였다.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수 있었다
1차예선을 통과한 단 30명만이 본선으로의 최종 관문 2차예선을 치뤘는데 그 실력들이 대한하여 심사를 맡은 작곡가와 관련 협회등의 심사위원들은 누구를 본선에 올려야 하는지 고민에 빠졌다
  마지막 경쟁을 뚫고 당당하게 선 10팀의 본선진출자들의 당당한 모습은 케이블 채널을 타고 전국으로 방영되어 문화를 사랑하는 성동의 모습과 함께 대외에 선보이게 된다.
전국에서 성동을 찾은 많은 이들이 수변도시 성동을 인심좋고 살기좋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날 행사의 안내를 맡는다. 지역과 하나된 성동구의 축제는 성동의 미래와 함께 앞으로도 그 빛을 더할 것이다.
이날 가요제는 강병규, 이지현의 사회로 진행되며 초청가수로는 트로트계의 큰별 송대관, ‘어떤그리움’이라는 노래로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 월드컵송으로 온 국민의 열정을 노래했던 윤도현밴드, 올 가을 애절함이 더해진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온 이승기, 작년도 제8회 왕십리가요제 대상 수상자 웁스가 출연하여 행사를 더욱 빛낼 것이다.
부대행사로 서울숲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제6회 성동구민 한가족 건강만남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여 더불어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제9회 왕십리가요제 행사개요
일    시 :  2006. 9. 28 (목)  오후 7:30
장    소 :  뚝섬 서울숲 (가족마당)
주    최 :  성동구
주    관 : (주)큐릭스광진성동방송
진    행 :  강병규 , 이지현
초대가수 :  송대관, 이은미, 윤도현밴드, 이승기, 웁스
부대행사 :  오후 2:00~6:00  성동구민한가족건강만남 (무료검진)
본 행 사 :  오후 7:30 ~9:30 구민대상시상식, 초대가수 공연, 가요경연
안    내 :  오후 6:30분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합니다
교    통

    - 지하철 :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도보 15분)
    - 버  스
       ● 간선버스  148, 141, 145 (강원산업 하차)
       ● 지선버스  2014, 2224, 2413 (뚝섬체육공원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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