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의 채리나가 최근 관심가는 이성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룰라는 31일 KBS 해피 FM <이윤석 윤정수의 오징어(106.1mhz, 낮12-2시)>에 출연해 건재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 중 DJ들이 솔로인 채리나에게 요즘 눈에 들어오는 남자가 없느냐는 질문을 하자 거침없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 이상형은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사람이다. 근데 요즘 동료가수 중 한명에게 관심이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DJ들이 “당연히 연하겠죠?”라고 묻자 채리나는 동갑인 가수라고 밝혔다. 궁금증을 참지 못한 DJ들은 이니셜만이라도 밝혀달라고 했지만 채리나는 굉장히 수줍어하며 “그분의 이니셜이 독특한 관계로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러한 채리나의 돌발발언에 룰라의 멤버들은 ‘우리도 몰랐던 사실을 오징어에서
알게 됐다’며 깜짝 놀란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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