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틴탑 엘조가 ‘딴따라’ 의 아역배우 찬희(조연호 분)와 귀여움 대결 사진을 공개했다.
오늘 18일 틴탑 공식 SNS에는 “#엘조 우리 찬희 언제 이렇게 작아졌지..? 낯설지 않아ㅎㅎ” 라는 글과 엘조와 찬희의 셀카가 올라왔다.
사진 속 엘조는 품 안에 쏙 들어오는 찬희를 무릎에 앉힌 채 브이 포즈를 뽐내고 있다. 엘조와 찬희 뒤에는 강민혁이 브이포즈를 하고 앉아있어 재미를 주고 있다. 또한 틴탑의 멤버 천지의 본명이 이찬희로 ‘딴따라’ 찬희를 보고 낯설지 않다고 센스 있는 멘트를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에서 찬희는 드라마 속에서 딴따라 밴드의 멤버이자 싱글대디 나연수(이태선 분)의 당돌하고 귀여운 아들 역을 맡고 있다.
엘조는 드라마 ‘딴따라’ 에서 서재훈 역으로 공부도 1등, 드럼도 1등인 서울대생 ‘엄친아’ 드러머이다. 드럼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즐겁게 치고 있는 서재훈의 모습과 엉뚱한 사차원의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드또’, ‘드푼젤’, ‘라푼재훈’, ‘드토리’, ‘훈시코기’ 등 다양한 별명들이 생겨나고 있어 다음 별명은 뭐가 될지 궁금증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틴탑 엘조가 서울대생 천재 드러머 서재훈 역으로 등장하는 SBS 드라마 ‘딴따라’ 9화에서는 딴따라 밴드 활동을 엄마 최지나(재훈모 역)에게 들켜 딴따라 밴드 포기에 관한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 엘조의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앞서 엘조가 엄마와 지성(신석호 역)을 앞에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 스틸컷으로 공개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9화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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