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노홍철(37)이 지난 2011년 ‘친한 친구’ 이후 5년 만에 전현무의 바톤을 이어받아 MBC FM4U(91.9㎒) ‘굿모닝FM’ 진행자로 나선다.
20일 MBC에 따르면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굿모닝FM’ 전현무가 목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 의사를 밝혀 노홍철을 선택했다.
제작진은 “DJ 노홍철의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청취자들에게 기분 좋은 아침을 선물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홍철은 “회사원 아버지를 보며 아침마다 출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하고 고단한지 잘 알고 있다”며 “아침방송은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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