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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집중호우 인한 ‘미술품 긴급 대피’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집중호우 인한 ‘미술품 긴급 대피’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6.06.03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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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이 나흘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미술품 20만점이 보관된 지하 창고가 물에 잠길 위험이 커지며 미술품 긴급 대피에 나섰다.

루브르박물관은 3일부터 지하 창고에 보관된 미술품을 이동시키기 위해 문을 닫았다. 맞은편에 위치한 오르세미술관도 미술품을 모두 위쪽으로 이동해 보관했다.

현재 파리는 집중호우로 인해 적색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지난 1910년 파리 대홍수 당시에도 루브르 박물관은 미술품을 모두 위층으로 옮긴바 있다.

한편 루브르박물관은 2012년 프랑스 북부 랑스에 개관한 분관 루브르-랑스 인근에 새 수장고를 지어 2019년까지 소장 작품의 90%를 모두 옮길 예정이다.

사진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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