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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 호흡기 질환 입원
美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 호흡기 질환 입원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6.06.03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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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의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74)가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알리의 대변인 밥 거넬은 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알리가 호흡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의사들이 예방차원에서 그를 치료하는 것”이라고 AP통신, CNN 등 외신들을 통해 전했다.

그는 이어 “알리의 건강상태가 나쁘지 않아 오래 입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으나 알리가 프라이버시를 존중받기 원한다며 언제 어느 병원에 입원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알리는 지난 2014년 12월 폐렴으로, 지난해 1월에는 요도 감염으로 입원한 바 있다.

권투선수뿐 아니라 사회인권 운동을 위해 활동한 그는 최근 사회활동을 접고 자택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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