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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분노, 김구라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말소 사건처럼..."
'썰전' 전원책 분노, 김구라 "손기정 선수의 일장기 말소 사건처럼..."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6.03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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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단 일본 해군

[한강타임즈] '썰전' 전원책이 욱일기 단 일본 해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은 연합 잠수함 구조훈련에 참가한 일본 해군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구라는 "진해와 제주 인근 해역에서 실시한 연합 잠수함 구조훈련에 참가한 일본 해군이 욱일기를 달고 입항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우리가 욱일승천기라고 흔히 알고 있는 잡스러운 깃발"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그림 있으면 다 깨버린다"며 "악마의 상징을 한 깃발을 달고 항에 입할했다. 이미 10여회에 걸쳐 해왔다"고 말했다.
 
전원책은 "거기에 욱일기를 붙이든 안 붙이든 우리는 말할 수 없다? 그게 이해가 됩니까?"라고 분노했다.

또 김구라는 "예전에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에서 우승했을 때처럼 각 신문사에 편집권을 발동했으면"라는 의견을 보였다.

전원책은 "거북선 깃발 만들어 대마도에서 연합 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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