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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별세
‘영원한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별세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6.06.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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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쐈던’ 영원한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가 4일(한국시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무하마드 알리의 대변인은 이날 알리가 미국의 한 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알리는 은퇴 3년 만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아 지난 32년 동안 투병해왔으며, 최근에는 호흡기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1942년 인종차별이 극심한 곳으로 유명했던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태어난 알리는 12세 때 아마추어 복서 생활을 시작해 1960년 로마올림픽에서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 뉴시스>

이후 프로로 전향한 그는 3차례에 걸쳐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고 통산 19차례 방어에 성공하며 전설의 복서가 됐다. 프로 통산 전적은 56승(37KO) 5패이다.

특히, 그는 1964년 2월 25일 마이애미비치 컨벤션 홀에서 WBA/WBC통합 챔피언인 소니 리스턴에게 도전해 승리하기 전 인터뷰에서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Float like a butterfly, sting like a bee)”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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