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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리타고 떠나는 여행, 일본 vs 중국
훼리타고 떠나는 여행, 일본 vs 중국
  • 정기안 기자
  • 승인 2006.09.26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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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떠나는 여행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선박을 이용하여 일본이나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선박여행은 대부분 저녁에 출발하여 다음날 아침에 현지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호텔비용과 항공료 뿐만 아니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후쿠오카 나카스 강변 야경 © 정기안 기자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에는 수학여행 단체가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면세점, 휴게실, 레스토랑 등 밤새 선상부대 시설을 이용하는 특별한 경험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일본이나 중국여행을 하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부산항과 일본의 하카타항을 왕복하는 카멜리아호 외관     ©정기안 기자
▲선내입구     © 정기안 기자
부산항과 일본의 하카타항을 왕복하는 카멜리아호는 일본행 훼리편 중 부산항 출발시간이 가장 늦어 여유로운 출발이 가능하고 후쿠오카에서 바로 관광을 시작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기상상황 등에 따라 편도 4시간에서 7시간까지 소요된다. 훼리내에는 면세점, DVD감상실, 목욕탕,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선박 정면에 위치하고 있는 전망 라운지가 돋보인다. 선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멜리아호 홈페이지(www.koreafer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과 중국의 천진항을 왕복하는 진천훼리는 25~27시간으로 출발일 다음날 목적지에 도착한다. 훼리이동시간이 다소 길지만, 인천에서 출발하고 천진항에서 북경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관광이 편리하다. 승객 800명과 승무원 130명이 동시에 탑승 가능한 대형여객선으로 선상갤러리, 면제점, 휴게실,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선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진천훼리 홈페이지(www.jinch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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