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이야기꾼 이담의 세 번째 이야기 연극 ‘정류장’이 공연된다.
연극 ‘정류장’은 시골청년들이 상경의 꿈을 꾸며 마을 정류장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청춘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 키작은소나무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극을 연기하는 배우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춘배우들로 구성돼있어 자연스럽고 공감가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정류장’은 지난 4월 제 10회 창작공간연극축제의 공원에서 ‘에피소드 1, 정류장’으로 특별공연을 올리면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 극을 제작한 ‘극단하랑’은 “앞으로 대학로의 중심을 이끌어갈 젊은 청춘극단들의 도전적인 공연들이 활성화가 돼 동시대의 현대인들을 따뜻하게 힐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세상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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