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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대본 리딩 현장 공개 '배우들 열연에 기대UP'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대본 리딩 현장 공개 '배우들 열연에 기대UP'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06.08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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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망원동 브라더스는'는 8평 옥탑방에 모여서 처절하고도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만년 공시생, 백수, 기러기 아빠, 황혼 이혼남으로 구성된 '포 트러블 브라더스'의 좌충우돌 옥탑방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현실의 무게가 팍팍하게 다가와 웃프지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감과 공감을 통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호연의 동명 소설을 연극화했으며 2014년 초연 이후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벨라뮤즈 제공

이번 시즌은 ‘돌아와요 아저씨(SBS)’, ‘여왕의 꽃(MBC)’등을 출연한 배우 윤박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 처음 한 자리에 모두 모인 이들은 대사 한 마디마다 캐릭터의 개성을 담아냈다.

대본 리딩을 마친 윤박은 “첫 리딩이였음에도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호흡이 좋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첫 연습이라 긴장하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리딩을 했다. 연기를 처음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송영재, 윤성원, 지우석, 권오율, 신정만, 임학순 등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다음달 15일부터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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