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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풍이 지나가고’ 감독 "소중한 지금 이순간 담으려 노력"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 감독 "소중한 지금 이순간 담으려 노력"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06.09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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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신작 '태풍이 지나가고’, 7월 개봉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태풍이 지나가고'가 다음 달 28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태풍이 지나가고’는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유명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아베 히로시)가 태풍이 휘몰아친 밤,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면서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고레에다 감독은 “태풍이 지나간 후 아파트 단지를 보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지만 큰 변화가 생긴 것만 같은 그 순간을 그려내고 싶었다”며 “영화를 통해 모두가 되고 싶은 어른이 되는 건 아니지만 '지금 이대로 소중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 스틸 이미지

고레에다 감독은 '아무도 모른다'(2005),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2011)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 등으로 전 세계 영화 팬의 지지를 받아온 일본의 대표적인 영화 연출가다.

한편 고레에다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인 '환상의 빛'도 다음 달 7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앞서 몇 차례 특별전을 통해 국내에서 상영됐을 뿐 정식 개봉을 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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