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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오늘부터 3일간 개최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오늘부터 3일간 개최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6.06.10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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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스페셜 에디션’,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 공개

전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 100여팀이 총출동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오늘부터 1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매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 개최 5주년을 기념하여 ‘5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특히 올해를 마지막으로 공연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밝힌 아비치(Avicii)는 울트라 코리아 2016에서 마지막 내한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랜스 황제 아민 반 뷰렌, 댄스 뮤직 영 블러드, 신보와 함께 돌아온 드럼 앤 베이스 슈퍼스타 넷스카이, 세계적인 히트메이커 데드마우스, 전율을 일으키는 음악의 듀오 나이프파티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포진돼 있다.

레이든, 저스틴 오, 자이언티, 킹맥 등 국내의 핫한 아티스트들과 일본의 인기 아티스트 케이스케와 에프엑스의 멤버 엠버가 준비하고 있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5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의 무대 프로덕션 또한 강력해졌다.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돼 라인업을 탄탄하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조명, 음향, 비주얼과 폭죽, 레이저 등의 특수효과는 올해에도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울트라 코리아 5주년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무대 위의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관객 바로 옆에서 호흡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들도 만나볼 수 있다. 총 8명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는 2만평의 현장 곳곳에서 3일간 작업해 개성 있는 아트워크를 완성함으로써 울트라 코리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국제적인 뮤직 페스티벌로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도 놀랍다. 올해는 3일간 총 2만 5천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50% 이상은 일본인 관광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객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공식 어플리케이션도 공개했다. 3일간의 페스티벌 일정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셋타임을 체크하여 나만의 공연 관람 스케줄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 담겼다.

한편, 지난 4회의 페스티벌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 예년보다 더욱 빠른 티켓 판매 속도를 보였으며, 약 15만 여명의 역대 최다 관객이 동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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