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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뱃머리 들기 작업, 2014년 4월 16일 침몰 후 2년 넘게 물속에
세월호 뱃머리 들기 작업, 2014년 4월 16일 침몰 후 2년 넘게 물속에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6.12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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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실종자 9명

[한강타임즈] 세월호 뱃머리 들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인천과 제주를 잇는 항로를 운행하던 세월호가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해 당시 수학여행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해 탑승객 476명 가운데 295명이 사망했다. 생존자 수는 172명에 불과했고, 현재까지 실종자는 9명이다.

2년 넘게 물속에 가라앉아 있는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해 해저 44미터에 가라앉아있는 선수들기 작업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다. 

해수부는세월호 뱃머리 들기 작업에 대해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7월에서 8월 사이 선체를 물 밖으로 꺼내 플로팅 독에 올려놓는 인양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8일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 20대 국회 입법청원’ 기자회견을 열고 “총 32만4562명의 시민 청원 서명이 포함된 입법청원서를 304개의 서류봉투에 담아 국회에 접수한다”고 말했다.

사진=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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