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무더운 여름, 우리의 눈과 귀를 청량한 음악으로 시원하게 만들어 줄 매력적인 두 아티스트들이 뭉친다.
최근 슈가맨에서 Y2K를 완벽하게 복원시켜 화제가 된 딕펑스와 ‘홍대에 가면’으로 돌아온 홍대광을 다음달 2일 공감센터에서 열리는 디어(Dear)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신선한 편곡과 연주로 슈퍼스타K4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준우승을 했던 밴드 딕펑스는 피아노 펑크락 밴드로, 작년 멤버 각자가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앨범 ‘29’를 발표해 딕펑스만의 음악적 매력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청량하고 담백한 음색을 지닌 홍대광은 최근 신곡 ‘홍대에 가면’을 발표했으며, 감성적인 멜로디에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가사가 얹어져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슈퍼스타K4 이후 오랜만에 한 무대에서 조우하게 된 홍대광과 딕펑스는 라이브 공연뿐 아니라 듀엣무대, 손편지, 영상편지 등 디어콘서트에서는 다양한 관객 참여 행사가 마련돼있다.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디어콘서트는 다음달 2일 신당동에 위치한 공감센터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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