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원안전 및 실내안전교육 등 실시..안전인형극도 공연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지난 14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과 ‘안전인형극’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은 놀이와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교육용 콘텐츠로, 영유아들에게 오감각을 이용해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올바른 대응 요령 및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5톤 트럭을 특수 개조한 이동안전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해 등·하원안전과 실내안전교육 및 화재대피훈련을 진행하고, 체험부스에서는 안전벨트와 소화기 체험을 몸소 경험해 볼 수 있는 영유아 전용 안전체험 교육장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은평 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는 실내외 안전을 주제로 한 ‘뒤죽박죽 곤충나라’ 인형극도 펼쳐졌다.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관내 영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제고와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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