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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내달부터 두 달간 서울숲 캠핑장 운영
성동구, 내달부터 두 달간 서울숲 캠핑장 운영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6.06.15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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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예약 선착순 접수..무상제공 텐트 24동으로 확대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음달 2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성동 서울숲 여름캠핑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약은 이날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이용요금은 1만원이다.

캠핑장 이용시간은 금요일 및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다.

지난해의 경우 텐트 7동만 이용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됐지만, 올해는 ㈜에이치케이디코리아에서 지난해에 이어 JEEP 방염텐트 17동을 추가로 기부해 무상제공 텐트가 캠핑장 전체인 24동으로 확대됐다.

캠핑장 내에서 취사와 음주는 할 수 없으며 생태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힐링영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 각각의 텐트에 소화기 및 구급약품을 비치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서울숲 캠핑장 개장으로 한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숲이 그리운 도시인들에게 편안한 쉼터 제공 및 녹색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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