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생생한 움직임으로 무지개빛 상상의 바람을 일으키는 마임이스트 3인의 릴레이 공연이 열린다.
아늑한 세 평 무대와 네 평 객석에서 만나는 환상적인 마임라이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문래동 스튜디오 QDA에서 매 주말마다 다른 마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마임라이브는 2013년 스튜디오 QDA의 ‘철공소에 핀 극장’ 공연에 참여하면서 마임을 시작한 마임이스트 이산의 ‘구름텃밭’공연으로 첫주를 연다.
두 번째 주에는 30여 년 간 비누방울을 불어 온 일본 마임이스트 오쿠다 마사시의 ‘비누방울 부는 할아버지’, 마지막 주에는 신진 마임이스트 류성국의 옴니버스 공연 ‘빈 손으로 드리는 이야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늑한 세 평 무대와 네 평 객석에서 만나는 환상적인 마임은 관객에게 배우의 아주 작은 움직임과 호흡까지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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