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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날들', 이건명·이홍기 추가 캐스팅 '초호화 라인업 확정'
뮤지컬 '그날들', 이건명·이홍기 추가 캐스팅 '초호화 라인업 확정'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06.17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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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오는 8월 25일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그날들'이 캐스팅을 발표됐다.

뮤지컬 '그날들'은 故김광석이 부른 노래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2013년 초연부터 지난해 재연까지 총 25만 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자체 제작 방송인 ‘시그날들’을 통해 유준상, 오만석, 오종혁, 지창욱 등의 캐스팅을 먼저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초재연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정학 역에 이건명, 무영 역에 이홍기(FT아일랜드)가 추가 캐스팅되면서 초호화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냉정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역에는 유준상과 오만석이 캐스팅됐으며 여기에 배우 이건명이 합류하면서 ‘정학’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학의 경호원 동기이자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인 ‘무영’역에는 지창욱과 오종혁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여기에 밴드 ‘FT 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무영 역으로 새롭게 가세했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원을 알 수 없는 피 경호인 ‘그녀’ 역에는 김지현과 신고은, 다정하고 소탈한 성품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 역에는 서현철과 이정열, 우직하고 순수한 경호원 ‘대식’ 역에는 최지호와 김산호, 대식의 눈치 없는 파트너 ‘상구’ 역에는 박정표와 정순원이 캐스팅됐다.

정학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청와대 도서관 ‘사서’ 역에는 이진희, 이봉련이 맡았다. 또한 뮤지컬 무대 주역으로 떠오른 송상은은 초,재연에 이어 삼연에서도 ‘하나’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오디션을 통해 발탁 된 신예 이지민 배우도 같은 역에 캐스팅됐다. 하나의 짝궁이자 라이벌 ‘수지’역에는 문희라 배우가 확정지었다.

초연부터 작품을 함께하며 캐릭터를 구축한 원년 멤버의 대거 출연과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신예 배우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이홍기까지 ‘그날들’ 역대 최고의 앙상블을 선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그날들'은 8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오픈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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