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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귀신의 집’ 공포체험관·연극 동시 오픈
대학로 '귀신의 집’ 공포체험관·연극 동시 오픈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06.19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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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과 연극 ‘귀신의 집’이 오는 7월 1일 대학로에서 동시 오픈한다.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은 놀이동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체험형 어트랙션을 2015년 도심 한복판에 선보인 이색 데이트공간이다. 공연전문가인 배우들이 귀신으로 활동해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 ‘귀신의 집’은 작년 유료관객 2만 명에 달하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첫 선보이는 연극 ‘귀신의 집’ 탄생 배경계기에 대해 제작진은 “올해 대학로와 딱 어울리는 장르로 사람들에게 또 다른 공포를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며 “대학로를 찾는 사람들에게 ‘한국의 공포’라는 공통적인 테마로 두 가지 색깔의 공포를 골라 보는 재미를 선사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피부에 닿는 강렬한 공포를 원한다면 공포체험관은 9월 1일까지, 연극은 10월 3일까지 대학로에서 오싹한 공포를 즐길 수 있다. 

컬처마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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