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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평균연령 43.4세 '30세 이하 줄고, 50세 이상 늘어'
지방공무원 평균연령 43.4세 '30세 이하 줄고, 50세 이상 늘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6.26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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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이상 졸업자 2배 수준으로 늘어

[한강타임즈] 지방공무원 평균연령이 43.4세로 조사됐다.

26일 행정자치부의 지방공무원 주요 인사통계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평균연령이 4.8세 높아졌다.

대학교 이상 졸업자와 여성 비율은 각각 2배 수준으로 늘었다. 지난해 공채 합격자의 여성 비율은 52.2%, 퇴직자의 여성 비율은 22.1%였다. 

특히 석사 이상은 3천607명에서 2만 2천336명으로 급증했다.

또 2015년 지방공무원의 30세 이하 비율은 1995년 25.5%에서 2015년 9.9%로 낮아졌다. 그러나 50세 이상 비율은 13.9%에서 26.3%로 늘었다. 이에 평균연령은 43.4세로 조사됐다. 

일반직 공무원의 7급 이상 비율은 63%에서 74%로 11%이상 증가해 평균계급이 약간 상승했다. 5급 이상 공무원 인원도 6438명(0.3%) 증가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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