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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종영 D-1, 전혜빈-에릭 "충격과 잔상이 오래도록 남아"
'또 오해영' 종영 D-1, 전혜빈-에릭 "충격과 잔상이 오래도록 남아"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06.27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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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방송' 예고

[한강타임즈] '또 오해영' 종영 D-1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영까지 단 1회 남은 tvN '또 오해영'은 27일 방송되는 18화를 끝으로 방송을 마무리한다.이어 오는 7월 4일(월), 5일(화) 밤 11시에는 미공개 영상 및 배우들의 인터뷰가 담긴 '스페셜 방송'이 진행된다.

종영을 앞두고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전혜빈, 김지석, 서현진, 에릭이 꼽은 '또 오해영' 명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쁜 '오해영' 역을 맡은 전혜빈은 명장면으로 도경과 해영의 벽키스신을 꼽으며 “나는 도경과 해영이가 교통사고 같은 사랑인 것 같다. 그 사고를 통해 서로가 알아가고, 서로의 아픔이 치료되는 과정을 보여줘서 나에게도 그 충격과 잔상이 오래도록 남았다"고 밝혔다.

에릭도 벽 키스신을 꼽으며 “늦은 키스신이기도 했고 극 중 흐름상으로도 오랫동안 참다가 격렬하게 터트리는 감정신이라 대본을 읽으면서도 무척 좋았다”고 전했다.

도경의 절친 '이진상'을 연기한 김지석은 "4화 엔딩신이었던 해영이 도경에게 도움닫기로 달려가서 안긴 점프 포옹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tvN ‘또 오해영’ 17화는 오늘 27일(월) 밤 11시에 방송된다. 

tvN '또 오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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