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시작된 여성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무료접종 시행 첫 일주일(20~26일) 접종건수가 8507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궁경부암 무료접종은 2003~2004년 출생한 여성청소년이면 주소지에 관계없이 어디서든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주부터 예방접종 백신이 2종으로 확대돼 백신 선택이 가능해 진다.
시행기관 위치와 보유백신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nip.cdc.go.kr)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질본 관계자는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발생신고는 없었다"며 "전국 참여의료기관 8400여 곳을 통해 순조롭게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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