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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소년공정여행 프로젝트’ 진행
은평구, ‘청소년공정여행 프로젝트’ 진행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6.2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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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반송희망세상과 교류 통해 공정여행 체험..청소년 15명 모집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다음달부터 9월까지 ‘청소년문화의 집 신나는애프터센터’와 지역 내 15~24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은평-부산 청소년공정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지역, 사람, 문화 등 공정여행의 가치를 고민해 보고 스스로 실천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젝트의 협력단체는 부산 해운대구 반송의 ‘반송희망세상’으로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로 건립됐다.

일정은 여행 전인 7월 중 4회에 걸쳐 공정여행과 여행기록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해 여행을 계획하고, 7월 28~30일 2박3일의 부산여행 진행, 8월 중 반송 친구들과 1박2일 은평여행을 진행하고 9월 중 후속 모임으로 마무리 된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신나는애프터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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