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깜찍한 소다남매(이소을, 이다을)가 강정호 선수 인형을 선물 받아 눈길을 끈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되는 강정호 선수 인형을 선물해 주셨네요. 올스타 게임에서 만나 뵙길 기도해요♡”라는 글과 함께 소다남매의 깜찍한 일상과 美 메이저리그 측이 이범수 가족을 위해 제작한 선물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메이저리그 미국 본사 측은 오는 7월 12일(현지 시간)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2016년 MLB 올스타 위크’의 한국 대표로 이범수 가족을 공식 초청한 데 이어 이를 수락해 준 이범수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직접 준비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협회장이 보낸 공식 초청문과 함께 전달한 선물에는 이범수 가족 각각의 이름이 박힌 공식 티셔츠와 MLB모자가 담겨 있다. 또한 이범수 가족과 한국 야구팬들을 위해 코리안 빅리거 ‘강정호 인형’을 특별 제작하는 정성을 담았다.
‘강정호 인형’은 강정호 선수를 응원하는 의미로 이범수의 자녀인 소다남매를 위해 MLB 측이 제작한 선물이다.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제품으로 전세계 최초로 이범수 가족에게 증정돼 의미가 담겨있다.
한편, 이범수 가족이 한국 대표로 초청된 ‘MLB 올스타 위크’는 1933년시작된 행사로 매년 7월 메이저리그 30개 팀의 연고지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전세계인의 야구 축제로 올해는 캘리포니아의 휴양도시 샌디에고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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