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마포구, ‘여름방학 소프트웨어 캠프’ 진행
마포구, ‘여름방학 소프트웨어 캠프’ 진행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6.07.01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창작 활동 등 실습 위주..11일까지 참가자 모집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11일까지 관내 위치한 서강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름방학 소프트웨어 캠프’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는 ‘여름방학 소프트웨어 캠프’ 프로그램은 마포구와 서강대학교의 관·학 협력사업으로 마포구와 서강대학교 및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서강대학교가 주관한다.

초등학교 40명을 대상으로 기초 프로그래밍 이용방법과 교육 및 실습 위주의 수업을 통해 논리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월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다.

수업은 서강대 교수 1명과 실습조교 10명이 참여해 4인 1조로 편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컴퓨터 사이언스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컴퓨터 없이 놀이와 활동을 통해 학습하는 언플러그드 활동,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엔트리’ 소개 및 기본·응용 미션 수행, 엔트리를 이용한 창작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소프트웨어 캠프는 현재 마포구에 주소가 등재돼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서강대학교 PC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다. 11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인공지능과 컴퓨터 프로그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내 유수대학인 서강대학교와 함께 아이들이 새 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특강’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소프트웨어의 미래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11개교 약 210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