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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브록 레스너, 조제 알도, 코미어 판정승 ..'누네스' 여자 벤텀급 챔피언 등극!!
[UFC]브록 레스너, 조제 알도, 코미어 판정승 ..'누네스' 여자 벤텀급 챔피언 등극!!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6.07.10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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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브록 레스너(미국)가 전 K-1 챔피언 마크 헌트(뉴질랜드)를 제압했다.

레스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0 코메인 이벤트에서 헌트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2011년 12월30일 UFC 141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영국)에게 TKO 패배를 당한 뒤 옥타곤을 떠났던 레스너는 4년 7개월 여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UFC 승리는 2010년 7월 쉐인 카윈(미국)전 이후 6년 만이다.

미국 프로레슬링인 WWE에서 활동하던 레스너는 여전한 괴력으로 헌트를 몰아붙였다. 주무기인 그라운드 기술을 쉴 새 없이 시도하며 헌트의 타격을 사전에 차단했다.

레스너는 1라운드에서 테이크 다운에 성공한 뒤 파운딩으로 점수를 쌓았다. 2라운드에서도 유리한 흐름을 이어간 레스너는 3라운드에서도 태클에 이은 펀치 세례로 승리를 확정했다.

UFC 200 Mixed Martial Arts 아만다 누네스(브라질)가 1라운드 1분43초를 남기고 미샤 테이트(미국)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고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사진 뉴시스>

여자 벤텀급 타이틀전에서는 아만다 누네스(브라질)가 1라운드 1분43초를 남기고 미샤 테이트(미국)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고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

다니엘 코미어(미국)는 앤더슨 실바(브라질)에게 3-0 판정승을 챙겼다. 존 존스(미국)가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갑작스레 경기에 나선 실바가 코미어의 힘을 견디기란 쉽지 않았다.

조제 알도(브라질)는 프랭키 에드가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따돌렸고 케인 벨라스케즈는 론다 로우지의 연인인 트레비스 브라운(이상 미국)을 꺾고 승수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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