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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동생 양세찬 암투병 시절 고백 “일부러 더 장난치고 뒤돌아서 눈물 흘려”
양세형, 동생 양세찬 암투병 시절 고백 “일부러 더 장난치고 뒤돌아서 눈물 흘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07.14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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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헌집새집'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의 가슴 아팠던 암투병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양세형은 1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동생 양세찬과 함께 살고 있는 침실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최근 녹화에서 양세형은 “사실 가족력이 있어 종합검진을 받아야하는데 동생이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억지로 끌고가 검사를 받았는데 동생이 갑상선암이 발견됐다”고 동생의 암 투병시절을 고백했다.

이어 양세형은 "당시 굉장히 놀랐고 겁이 났다. 동생을 보니 역시나 겁을 먹었더라. 그래서 일부러 더 장난을 치면서 아무렇지 않게 대했다. 눈물이 고이면 바로 뒤돌아 삼켰다"고 회상했다.

JTBC '헌집새집'

양세형은 지금은 완치된 동생에 대한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고 개그맨으로 데뷔하기까지 부모님의 반대 이야기까지 ‘헌집내집’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양세형의 방 인테리어 대결에는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홍석천 팀과 셀프 인테리어계 아이돌 제이쓴-바로 팀이 나선다. 완벽한 힐링공간으로 변한 양세형의 방은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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