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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걸' 이채영, "저보고 승리의 여신이래요
'SK 와이번스 걸' 이채영, "저보고 승리의 여신이래요
  • 스포츠부
  • 승인 2009.10.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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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의 마스코트 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와이번스 걸’ 이채영이 또 한 번 SK의 행운의 여신임을 입증했다.


SK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3, 4차전에 이어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도 역시 이채영이 응원하는 가운데 SK가 홈런 6방 포함해 장단 19안타를 몰아치며 두산을 14대 3으로 완파한 것.


이로써 SK는 플레이오프에서 2패 뒤 3연승을 내달리며 한국시리즈 티켓을 확보하게 됐다.


이채영은 지난 10, 11일 연이어 열린 SK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3, 4차전도 잠실야구장에서 관전했다. 이때 SK는 이틀 동안의 경기에서 각각 3대 1, 8대 3으로 승리를 거둬 초반 2연패를 만회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2009년 시즌부터 이현지의 뒤를 이어 '2대 와이번스 걸'에 선정된 이채영은 영화,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일정 중에도SK의 홈구장인 인천 문학구장의 경기 외에도 SK의 경기가 열리는 곳이면 빼놓지 않고 관전해 왔다. 그때마다 SK 와이번스가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이채영이 관전하면 팀이 승리한다’, ‘이채영은 행운의 여신이다’라는 공식이 생겼을 정도.


이에 이채영은 “제가 손금이 막쥔손금이라 운이 좋은가 봐요” 라며 쑥쓰러운 듯 SK 승리의 원인을 자신의 손금으로 돌린바 있다.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가 마무리되고 승리가 확정되자 이채영은 “어제 갑작스러운 비로 경기가 중단되어 혹시라도 선수들의 기량이 저하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늘 경기를 보니 괜한 걱정을 했다싶다.”며 “SK가 승리를 굳히도록 앞으로도 야구팬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SK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채영은 11월2일(월) 첫 방송되는 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2월3일 개봉을 앞둔 영화<비상>의 주연까지 꿰차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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