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지만(LA 에인절스)이 4경기 연속 안타에 첫 타점과 첫 도루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날린 최지만은 지난 11일 볼티모어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타율은 0.138에서 0.156(32타수 5안타)로 올라갔다.
또한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데뷔 19경기 만에 첫 도루에 성공했고, 첫 타점도 올렸다.
에인절스는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8대1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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