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그레뱅 뮤지엄, 개관 1주년 맞이 프랑스 특별관 ‘울랄라 파리’ 오픈
그레뱅 뮤지엄, 개관 1주년 맞이 프랑스 특별관 ‘울랄라 파리’ 오픈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07.18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파리에서 온 세계 최고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뮤지엄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특별관 ‘울랄라파리(Oh! la la Paris)’를 18일 오픈한다.

울랄라파리 특별관에는 에펠탑과 몽마르뜨 언덕, 세느강 등 파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트릭아트로 구현돼있으며, 영화 ‘레옹’으로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프랑스 배우이자 우리나라에서도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장 르노의 밀랍인형을 전시한다. 장 르노의 밀랍인형은 노상 카페를 컨셉으로 전시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듯한 재미를 준다.

‘울랄라파리’관 오픈을 시작으로 이색적인 콜라보 전시, 초청 강연 등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함샤우트

먼저 오는 22일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의 강연 이벤트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교육적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피규어 장난감 콜라보레이션 전시인 플레이모빌 월드스타전(展)은 오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8월에는 시네프랑스와 공동으로 장 르노 특별전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1882년 파리에서 개관한 그레뱅 뮤지엄은 135년간 세계적인 수준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지난해 7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시청 을지로청사에 개관했다. 현재 그레뱅뮤지엄에는 싸이, 지드래곤, 김수현, 이민호, 김연아 등 국내 최고 스타들뿐만 아니라 존 레논, 마릴린먼로, 탐 크루즈 등 해외 스타의 밀랍인형이 전시돼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