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귀여니 작품 ‘내 남자친구에게’가 뮤지컬로 제작된다.
‘내 남자친구에게’는 웹 소설 1세대 작가 귀여니의 대표작으로 2003년 출간 이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 10대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며 300만부 이상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이 작품은 원작자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쓴 소설로 하이틴 로맨스와 순정만화 캐릭터를 보다 현실적이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로 그렸다.
뮤지컬 ‘내 남자친구에게’는 현재 30대가 된 청춘들에게 옛 추억을 회상하고 10대들에겐 꿈과 사랑에 관한 고민을 담아 전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한편 뮤지컬 ‘내 남자친구에게’는 오는 8월 5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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