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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라디오 하차 ‘외압논란’에 심경 고백 “이미 끝난 일.. 조용히 살고 싶다”
최양락, 라디오 하차 ‘외압논란’에 심경 고백 “이미 끝난 일.. 조용히 살고 싶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07.20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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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14년간 진행해온 라디오 하차를 두고 ‘외압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20일 최양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라디오 하차는 이미 두 달 전 다 끝난 일이다. 조용히 살고 싶다”고 현재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5월 13일 최양락은 “월요일에 뵙겠다”는 마지막 인사로  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그의 하차에 대해 최양락의 아내 팽현숙과 MBC 측이 상반된 입장을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뉴시스

팽현숙은 앞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최양락은 사전 통보없이 14년간 진행해온 라디오를 하차했다.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로 현실을 풍자한 프로그램이 갈등의 씨앗이었고 라디오국 간부들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쳐도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밝혀 외압 논란이 일었다.

이에 MBC 측은 20일 “라디오 개편에 최양락에게 예우를 갖춰 전달했지만 이튿날 연락이 닿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빈자리는 박학기가 채웠고 프로그램은 2주 후 폐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아내 팽현숙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주차장 관리하며 지내는 최양락이 한 매체에 보도되면서 라디오 DJ 하차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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