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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Hot! 결혼은 Cool?’ 첫 번째 시리즈, 연극 ‘타인의 눈’,
'연애는 Hot! 결혼은 Cool?’ 첫 번째 시리즈, 연극 ‘타인의 눈’,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07.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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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영국 극작가 피터 쉐퍼의 명작 ‘타인의 눈’이 무대에 오른다.

작가 피터 쉐퍼는 연극 '에쿠우스(1975)' '아마데우스(1981)' 등의 작품으로 두 차례에 걸쳐 미국 브로드웨이의 권위 있는 토니상 및 아카데미상을 수상했고, 18편 이상의 작품에서 인간심리를 날카롭게 그려내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피터 쉐퍼의 희곡 ‘The Public Eye'를 우리 정서에 맞게 각색한 이번 공연은 지난 2014년 여름 ’연애는 Hot! 결혼은 Cool?'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작품이다.

결혼한 지 1년이 지나 점차 멀어지는 아내를 보며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고 확신하게 된 남편 찰스는 탐정회사에 의뢰해 아내를 감시하도록 한다. 찰스의 사무실로 탐정이라고 나타난 남자는 찰스의 아내인 벨린다가 잘생긴 쾌남형의 남자를 날마다 만나 은근한 눈빛을 주고받는다고 보고를 한다. 찰스의 절망이 탐정에 대한 분노로 표출되는 찰나, 찰스의 아내 벨린다가 사무실을 찾아오면서 사건은 벌어진다.

아트홀 측은 “연애할 때는 그렇게 뜨거웠던 사랑이 결혼해서는 차갑게 식어가며 서로 키스조차 거부하는 사이가 돼버린 부부-찰스와 벨린다의 이야기를 제3자의 시선을 통해 결혼해서도 뜨거운 사랑을 하는 부부로 사는 지혜를 얻게 되지 않을까요?”라며 “사랑하는 연인과 부부가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연극 ‘타인의 눈’은 8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아트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