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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뚝도시장 부활 특집 "KTV ‘으랏차차 잘 나가게’ 1.2부 방송!!"
성동구, 뚝도시장 부활 특집 "KTV ‘으랏차차 잘 나가게’ 1.2부 방송!!"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6.07.25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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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그램 ‘으랏차차 잘 나가게’(기획 최원일·연출 백수완)가 7월26일과 8월2일 오후 5시50분 ‘뚝도시장’ 1·2부를 방송한다. 위기에 처한 뚝도시장의 부활을 다룬 특집이다.

1962년 문을 연 서울 성수동 뚝도시장은 과거 점포 400곳을 자랑하며 동대문·남대문 시장과 함께 ‘서울 3대 시장’으로 불렸다. 그러나 경기 침체와 대형마트의 잇따른 출현으로 찾는이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점포들은 절반 가량 문을 닫기에 이르렀다.

쇠락해 가던 뚝도시장이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연평도 어민들이 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아라뱃길로 뚝섬 나루터까지 수송해 활어를 직거래하는 길을 열었기 때문이다. 성동구청의 도움을 받아 활어 특성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50년 만의 변화가 시작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서울 성동구 뚝섬나루에서 열린 ‘뚝도 활어축제’에 참석해 연평도에서 당일 잡은 활어를 나르고 있다.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그램 ‘으랏차차 잘 나가게’(기획 최원일·연출 백수완)가 7월26일과 8월2일 오후 5시50분 ‘뚝도시장’ 1·2부를 방송한다. 위기에 처한 뚝도시장의 부활을 다룬 특집이다.

상인회를 중심으로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하지만 활어 특성화 전략이 달갑지만은 않은 업종들, 연로한 상인들의 서비스·마케팅 인식 부족, 새롭게 입점하는 청년 상인들과의 부조화 등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니다.

노후한 시설의 개선만큼이나 시급한 것이 상인 공동체 구축이다. MC 김종석과 이랑주 한국VMD협동조합 이사장이 성동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나섰다. 전반적인 시설 개선이 이뤄지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활어 보급을 위해 당장에 필요한 e배송센터와 상인 커뮤니티 공간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활어 특성화 전략을 통해 부활을 꿈꾸는 뚝도시장 상인들의 분투기와 더불어 베테랑 상인들과 청년 상인들이 소통과 공감으로 조화, 힘을 합쳐나가는 과정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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