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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날 향한 날선 쓴소리에 의기소침하지 않겠다” 심경고백
상추 “날 향한 날선 쓴소리에 의기소침하지 않겠다” 심경고백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07.27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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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솔로로 컴백한 듀오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컴백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상추는 27일 자신의 SNS에 "솔로곡을 준비하며 이래저래 경황이 없었던 것도 있었고 어제 하루가 제게는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변 사람들의 응원 메시지들과 부재중 전화도 많이 와 있었는데 일일이 감사하단 얘기도 제대로 못 드린거 같네요. 그저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이번 앨범은 여러 걱정보다는 제가 추구하는 음악적인 색깔도 한 번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래서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컴백소감을 밝혔다. 

상추는 군 복무 중 불거졌던 논란과 관련한 대중의 지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아직도 저를 향해 있는 날선 쓴소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상처받고 의기소침해 있을 저였다면 이렇게 시작도 안 했을 거고 웅크리고만 있었을 것"이라고 적었다.

끝으로 "제 진심과 진실을 알아주시고 이해해 주시는 소수의 분들과 저에게 마음 쓰심을 아까워하시지 않는 동료들이 있기에 더 힘을 내서 직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추는 지난 26일 정오 신곡 ‘뜨거워요’를 공개했다. 해당 곡은 지타(ZTA)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앨범 타이틀곡으로 더티 사우스(Dirty South) 힙합 스타일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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