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28일 오전 발표, 어제 5.3 이후 이틀째 계속되고 있어

일본 지진 관동지역서 규모 5.3, 기상청 “쓰나미 우려 없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일본 지진이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일본 지진은 비록 쓰나미 우려가 없다지만, 어제 지진이 5.3 규모로 발생한 이후 일본 기상청은 지난 7월28일 오전에도 추가로 일본 지진이 발생했으며 시각은 28일 5시19분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아직 지진은 규모 1과 2에 지나지 않는 경지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19분에 발생한 일본 지진의 진원지는 후쿠시마현 앞바다 북위 37.0도, 동경 141.3도이며, 진앙의 깊이는 대략 20km, 지진의 규모 진도는 4.2로 정도로 추정 된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이에 앞서 일본 기상청은 지난 27일 밤 11시47분쯤, 일본 간토 지역의 이바라키현 북부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은 일본 지진이 이날 오후 11시 47분경 관동지역 이바라키(茨城)현 북부 지역에서 규모 5.3 정도로 발생했다면서 도쿄에서도 5초 이상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일본 지진을 보도한 일본 기상청이 28일 오전 5시30분 발표한 지진 특보를 갈무리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일본 지진의 진앙의 위치는 북위 36.4도와 동경 140.6도, 진원의 깊이는 50km로 추정됐으나 일본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도 일본 지진이 있었다. 이날 오전 7시25분경 이바라키현 남부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해 대형 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당시 진앙의 위치는 북위 36.1도와 동경 140도, 진원의 깊이는 이번 지진과 동일한 50km로 추정됐으며 당시에도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래는 일본 기상청이 28일 오전 5시30분 발표한 일본지진 속보 내용이다.

후쿠시마 현 진도 2 다무라시 滝根 도시 *

　　　　　진도 1 군산시 아사히 야마시 호남 마치 * 시라카와시 新白河 *

　　　　　　　　　　스카 하치만 야마 * 니혼 마쓰 바늘 기관 * 가와 마타 쵸 히구치 테크노 입 *

　　　　　　　　　　天栄 마을 下松本 * 오노 마치 나카 * 다무라시 船引 도시

　　　　　　　　　　다무라시 오오 코시 쵸 * 다무라시 도키와 마치 * 다무라시 都路 도시 *

　　　　　　　　　　이와키시오나 하마 이와키시 미와 마치

　　　　　　　　　　이와키시 平四쯔波 * 이와키 市錦 도시 *

　　　　　　　　　　이와키 市平 우메 모토 * 후쿠시마 히로노 정 下北迫 오야 원 *

　　　　　　　　　　세이고 노스 필드 * 카와 우치 마을 * 플랫 다음 사천 Neichuan 무라카미 센다이 힐에서 마을 단풍

　　　　　　　　　　카와 우치 카와 우치 무라카미 초기 페리 * * 후타바 마치 나미에 료 고쿠 대나무 다리 여러 세계

　　　　　　　　　　이나와 시로 치요다 *

이바라키 현 진도 2 히타치 시청 * 히타치시 十王 도시 토모 베 * 다카하기시 下手綱 *

　　　　　　　　　　동해 마을 동해 *

　　　　　진도 1 미토시 카나 마치 미토시 内原 도시 * 히타치시 助川 초등학교 *

　　　　　　　　　　히타치 오타시 상가 마을 히타치 오타시 高柿 도시 *

　　　　　　　　　　높은 싸리 Liangchuan * 기타 이바라키시 앤젤레스하라 마치 가사 마시 이시이 * *

　　　　　　　　　　카사시 카사 * 히타치 나카시 東石川 *

　　　　　　　　　　히타치 오미야시 산, 자주 이름 * 츠치우라

미야기 현 진도 1 이와 누마 市桜 *

토 치기 Otawara시 지진 1 수프 TSUGAMI * 나스 소금 평원 냄비 매달려 * 마시 코 마치 마시 코

　　　　　　　　　　나스카 라스 야마시 중앙

어제와 오늘 일본 지진 위치를 모아보면 27일 밤 11시47분경 쯤에 발생한 지진은 진앙 위치가 북위 36.4도, 동경 140.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0km로 추정됐다. 다음 일본 지진은 28일 오전 5시19분에 발생한 일본 지진의 진원지는 후쿠시마현 앞바다 북위 37.0도, 동경 141.3도이며, 진앙의 깊이는 대략 20km, 지진의 규모 진도는 4.2로 정도인데, 진앙 위치가 거의 같은 곳이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지난 27일 밤에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이바라키현 북부 지역에 진도 5에 가까운 흔들림이 있었고 도쿄에서도 5초 이상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하면서,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