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직원 100만원 상당 식품·생활용품 기부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푸드뱅크·마켓과 지난 22일 ‘식품나눔의 날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식품나눔의 날 기부나눔캠페인’은 은평푸드뱅크·마켓이 각 가정에서 보관 중인 잉여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공동체의식과 기부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 직원들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라면, 참치캔, 식용유, 김, 스팸 등과 치약, 칫솔, 비누, 세제 등 식품·생활용품 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은평푸드뱅크·마켓으로 연계돼 기초생활수급탈락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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