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州) 오스틴 인근 록하트에서 열기구가 화재와 함께 초원 지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해외 외신들이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미국 열기구의 안전성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현재 사건 현장에서 정확한 사망자 수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는 콜드월 카운티 경찰국은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NBC 방송은 이번 사고가 지난 2013년 2월 이집트 룩소르에서 화재 폭발 후 추락해 외국인 관광객 19명이 사망한 사고 이래 최대 열기구 참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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