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흡연예방 캠프’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진행된 청소년 흡연예방 캠프에는 중·고등학생 92명이 참여했다.
담배의 유해성과 폐해·간접흡연의 영향 등에 대한 금연교육, O·X퀴즈, 폐활량 측정, 흡연권유시 거절하는 방법(역할극),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모형 비교, 타르 모형 관찰, 가상음주고글 착용 후 신체변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 진행 후 조사된 설문에서는 청소년 흡연예방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75명(81.5%)이 매우 만족했으며, 89명(96.7%)이 주위 친구들에게 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캠프를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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