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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사드보복 루머 사실 아냐” 中 드라마 막바지 촬영 중
유인나 “사드보복 루머 사실 아냐” 中 드라마 막바지 촬영 중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08.02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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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결정으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중국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배우 유인나가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유인나는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막바지 촬영 중"이라며 "여주인공이 교체됐다거나 촬영이 중단됐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유인나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의 중국 리메이크 작인 '상애천사천년 2 : 달빛 아래의 교환'(相愛穿梭千年)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최근 중국이 한류컨텐츠 규제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류 보복 사례로 유인나가 드라마에서 하차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제작사는 그를 대신해 중국인 여배우를 급히 캐스팅해 재촬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우리도 이런저런 소문을 들었지만 중국 정부에서 공문이 내려왔거나 어떤 조치가 취해진 것은 없다.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는 "(사드 배치 발표 이후) 중국 분위기와 상황이 바뀌고 있는 것 같긴 하다"며 "우리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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