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관악산공원 주차장서 진행..차량운행 전반 점검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9일 관악산공원 주차장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자동차의 장거리 운행을 위해 필수요소에 대한 상태를 사전 점검,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엔진과 배터리, 전기계통 배선,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노후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 교체와 워셔액, 오일류를 보충하는 등 차량운행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대상차량은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11인승이하 승합자동차, 소형 화물차, 장애인자동차 등이다.
특히, 무상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자동차를 관내 해당 정비업소에 방문해 정비하면 정비공임은 10%, 오일 교환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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