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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무인안심택배보관함 추가 설치
성동구, 무인안심택배보관함 추가 설치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6.08.05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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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2가제1동 및 송정동에 마련..총 6개소 운영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2가제1동 주민센터, 송정동 자치회관 2개소에 무인안심택배보관함을 추가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안전하고 편리한 택배 수령을 위해 용답동 주민센터 앞에 무인안심택배보관함을 설치했다.

용답동 택배보관함의 1일 평균 이용건수는 8.2건, 1일 최대이용건수는 18건으로 많은 주민들이 택배보관함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성동구에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여성안심무인택배보관함 3개소(왕십리2동 이든아이빌, 마장동 생명안전배움터, 성수1가2동 주민센터)를 포함해 총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주문자가 물품을 주문할 때 수령지를 인근 무인안심택배보관함으로 지정하면, 택배가 배송된 직후 주문자의 휴대폰으로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가 전송된다. 주문자는 문자를 받은 후 48시간 이내에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구는 구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택배함 이용률과 운영효과를 분석해 무인택배보관함을 계속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무인안심택배보관함 외에도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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