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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2년 만에 완전체로 9월 컴백 “정규 7집 녹음 중”
클래지콰이, 2년 만에 완전체로 9월 컴백 “정규 7집 녹음 중”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08.10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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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가수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이하 클래지콰이)가 2년 만에 원년멤버로 돌아왔다.

클래지콰이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2년 만입니다. 클래지콰이 새 앨범 녹음 중”라는 글과함께 스튜디오에서 DJ 클래지, 호란, 알렉스 세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클래지콰이의 이번 정규 7집 앨범은 정규 6집 ‘블링크’(Blink) 이후 정확히 2년 만에 발표하는 작품으로 DJ 클래지가 프로듀싱과 전곡의 작곡을 맡았으며, 호란 등 멤버들이 작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가장 클래지콰이 다운 사운드가 기대되는 앨범이다.

공식 SNS

클래지콰이는 2004년 정규 1집으로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 노미네이트, 2개 부문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일렉트로닉과 애시드재즈, 펑키 하우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세련된 사운드로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등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

클래지콰이 멤버들의 개별 활동도 다양했다. 호란은 밴드 이바디와 솔로 앨범 등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고, 알렉스는 드라마 ‘파스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연기자와 방송 MC, 드라마 OST 등을 넘나들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 DJ 클래지는 이승열과 프로젝트 팀 욜훈(Yolhoon)으로 앨범과 공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클래지콰이는 9월 20일 새 앨범 발표와 동시에 방송과 공연, 대형 음악 페스티벌 등 다양한 팀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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