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이혜영은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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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1730, 코코, 라 돌체 비타 등 가수로 활약을 펼쳤던 시절, 드라마 '예감' '안녕 내사랑' '신고합니다' 등 연기자로 활동을 펼치던 시절 그리고 풋풋한 신인 시절의 이정재, 권상우, 김지호, 정우성 등과 함께 찍은 사진 등도 소개했다.
이혜영은 "나는 어렸을적 종이 인형에 비키니를 손수 그려서 입히던 아이였다. 그리고 언니가 사오는 일본 잡지를 보면서 매일 종이 인형 옷들을 새롭게 업데이트하곤 했다"며 "그렇게 내 삶은 '패션'을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고 남다른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혜영의 두 번째 저서 '패션 바이블'은 이혜영의 패션 노하우 뿐 아니라, 패션에 대한 그녀의 소소한 생각들이 담겨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선주문만 5만부를 돌파하는 등 발매 첫 주 만에 교보문고 10위 권에 이름을 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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