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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네일아트 논란 사과문에 비꼬는 말투? ‘논란 가중’
박신혜, 네일아트 논란 사과문에 비꼬는 말투? ‘논란 가중’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08.10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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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화려한 네일아트를 한 채 '닥터스'에서 의사 연기를 해 논란을 일으킨 배우 박신혜가 사과글을 남겼지만 논란이 더 커졌다.

박신혜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깔끔하게 정리한 자신의 손톱 사진과 함께 "('닥터스') 남은 4회 단정한 손톱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신혜는 현재 '닥터스'에서 신경외과 의사 유혜정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하지만 의사라는 직업에 다소 맞지 않는 화려한 네일아트에 일각에서는 "의사 역할에 부적절하다"는 반응이 제기돼 박신혜는 이같은 사과문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SBS '닥터스' 캡처 / 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는 이어 "나의 콤플렉스를 감추고자 선택한 결정이 보시는 분들 눈에 불편하게 보였다면 지워야죠. 지우면 됩니다. 뭐 어려운 일이라고..“라며 ”더운 날씨 괜한 걸로 열 올리지 말고 남은 4회 (‘닥터스’) 혜정이가 징계위원회에서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시원하게 안방에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톱이)못생겼어도 그 못생김이 보이지 않을 만큼 더 열심히 멋진 연기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신공격은 그만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신혜 인스타그램

하지만 이 같은 사과문은 논란을 더 가중시켰다. 비꼬는 말투에 장난스럽다는 것이 그 이유다. 박신혜는 올렸던 사과문을 현재 지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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