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사진 촬영·유언장 작성·입관체험 등 진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임종체험을 통해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을 되짚어보고, ‘힐-다잉(healing+dying 합성어)’ 생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참여 신청한 관내 거주 학생과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효원힐링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영정사진 촬영 ▲임종체험강의 ▲수의 착용 및 유언장 작성 ▲입관체험 및 새로 태어남 순서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인생을 되돌아봄으로써 삶에 대한 가치를 깨닫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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