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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부담 컸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도 했는데.."
정형돈,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부담 컸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도 했는데.."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08.13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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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할 그날을 기대한다"

[한강타임즈] 정형돈은 ‘무한도전’ 원년멤버로 11년 동안 함께 해왔으며 지난해 건강상의 문제로 모든 방송을 잠정중단했다.

11년간 MBC 무한도전을 함께해온 멤버 정형돈은 결국 최종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에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뉴스' 코너에서 유재석은 ""정형돈 씨는 휴식을 가지는 9개월 동안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최근 정신적 부담을 호소하며 '무한도전' 복귀가 어려울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왔다"라며 정형돈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 건강이 완벽하게 회복이 되면 저희들과 함께 뛰고 웃으면서 녹화할 그날을 기대한다"라며 말했다.

또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정형돈과 함께 일하지 못하게 돼 마음이 안 좋다"며 "통화도 했다. 그의 뜻을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빨리 몸이 좋아져서 웃으면서 인사드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형돈아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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